‘사랑해서 남주나’ 남보라, 캐주얼 소녀감성 업 시키는 ‘더블버튼 베이지 점퍼’

캐주얼하기만 한 점퍼로는 성숙한 여성미를 드러내기 어렵다. 잔잔한 컬러 배색이나 더블 버튼 디자인이라면 어떨까. 베이지 톤의 차분한 컬러감과 트렌치코트를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디자인, 게다가 루즈한 핏까지 더해진다면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점퍼룩을 연출할 수 있다.

▶스타일링 : 남다른 캐주얼감성 어필한 ‘트렌치코트 무드 점퍼’

트렌치코트의 감성적인 느낌을 자아내면서 동시에 트렌디한 멋까지 나타냈다. 배우 남보라(송은주 역)가 지난 3월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46회에서 트렌치코트 형 더블버튼 점퍼를 선보였다. 

특히 더블 버튼 디자인과 밑단의 톤온톤 컬러 배색이 멋스러웠다. 남보라는 여기에 데님 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세련미 넘치는 청청패션을 연출했으며, 비비드한 백팩으로 스타일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또한, 점퍼를 루즈하게 걸쳐 답답하지 않도록 소매를 살짝 걷어 데님 셔츠를 노출한 남보라의 패션 센스가 눈에 띄었다.

▶브랜드&가격 : 남보라가 선보인 야상점퍼는 ‘써스데이아일랜드’ 제품으로 29만 원대이다.

<사진=MBC ‘사랑해서 남주나’, 써스데이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