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 가족 사진, 아직도 애틋하네 '백년해로 하세요'

'션 정혜영 가족 사진'

천사라고 불리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가 아직도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결혼 10주년을 맞은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출연했는데, 네 아이와 함께한 가족사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션은 "딸 하음이는 첫째 딸이라서 아빠에게 설렘으로 다가왔고, 둘째 하랑이는 엄마를 닮아 잘생기고 듬직하다. 셋째 하율이는 정말 잘 웃어서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아이이며, 막내 하엘이는 아빠가 꿈꾸는 완벽한 가정의 마지막 퍼즐"이라며 네 자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너희들은 아빠에게 큰 선물이고 세상을 살면서 선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행복을 전해주는 그런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작은 소망을 드러냈다. 

결혼 10주년을 맞아 네 아이와 함께 가족 사진 촬영에 임하는 이들 부부의 모습은 행복해보였으며,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네 아이들은 시종일관 해맑게 웃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SBS '좋은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