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문보령, 재킷 속 화사함 물결치는 ‘하늘색 배색 원피스’

재킷의 이너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오피스레이디가 있다면, 원피스에 주목해보자. 특히 모노톤의 심플한 재킷에도 밝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가미할 수 있는 원피스는 봄을 맞아 더욱 트렌디해지고 있다. 특히 은은한 톤온톤의 컬러배색이나 패턴이 더해진다면서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까지 더할 수 있다.

▶스타일링 : 화이트 그레이 컬러 배색 원피스

지난 4월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61회에서 배우 문보령(서지희 역)이 깔끔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스카이블루 원피스를 선보였다. 화사하고 여성스러운 컬러배색 뿐만 아니라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였다. 특히 깜찍한 어깨 셔링 디자인은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블루 톤 원피스에 생기를 더했다. 문보령은 여기에 심플한 블랙 재킷을 매치해 베이직한 오피스레이디룩을 연출했다.

▶브랜드&가격 : 문보령이 선보인 원피스는 ‘JJ지고트’ 제품으로 19만 원대이다.

한편, 3일 방송되는 ‘천상여자’ 62회에서는 아무것도 모른 채 저녁 식사에 참석한 서지석(권율 분)이 자신의 상견례 자리임을 알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석 없이 이루어진 J푸드와의 상견례는 공 회장의 재치로 순순히 넘어가고, 마지막 자리를 정리하던 이선유(윤소이 분)는 장태정(박정철 분)의 방에서 이상한 자료들을 발견하게 된다.

<사진=KBS2 ‘천상여자’, JJ지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