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청문회’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1차 청문회가 14일 시작됐다. 청문회를 통해 특조위는 ▲세월호 참사 초기, 정부의 구조·구난 활동 내용과 경과 ▲해양사고 대응 위한 사전 조치 ▲참사 현장에서의 피해자 지원조치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청문회에는 이춘재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과 유연식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상황담당관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석균 해경 청장을 비롯한 주요 증인들은 이날 오후부터 참석한다.
이석태 특조위원장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4월16일에 발생한 참사에 대한 정부대응의 적정성을 이번 청문회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조위는 모든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피해자와 목격자, 구조 책임자들을 청문회에 불러 사고 직후 정부 대응의 적정성에 관해 질의하고 사고가 참사로 변하게 된 진상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세월호 청문회’ 1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YWCA 대강당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제1차 청문회’ 에서 이춘재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 등 증인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