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조사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와 한양대학교 유통연구센터는 지난 2017년 7월 ‘상품구입 행태 및 변화 추적조사’를 통해, 스마트폰의 보급에 따라 온라인에서의 쇼핑 디바이스에도 큰 변화가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에서 상품 구입시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율이 50% 내외로 PC(40% 내외)를 앞섰다[그림1-1]. 월별로 보면, 7월부터 월 평균 1%p씩 PC에서 스마트폰으로 이동하며 격차를 벌이고 있다. 그 결과 7월 7%p의 차이에서 10월 12%p의 차이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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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컨슈머인사이트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
특히 소셜커머스에서는 스마트폰의 비율이 63%로 PC(30%)의 2배 이상의 수준이었다. 향후 스마트폰 이용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 역시 58%로 PC(29%)를 크게 앞서 그 격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온라인 결제는 10월 기준으로 신용/체크카드 사용이 71%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간편결제(16%)가 현금(9%)을 제치고 2위에 오르며 카드와의 격차를 줄이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온라인 결제는 10월 기준으로 신용/체크카드 사용이 71%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간편결제(16%)가 현금(9%)을 제치고 2위에 오르며 카드와의 격차를 줄이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월별로 보면, 간편결제는 매월 약 1%p씩 증가하는 반면, 신용/체크카드는 1%p씩 감소하고 있었다. 7월 61%p의 차이에서 10월 55%p의 차이로 줄어들었다. 오프라인 결제는 10월 기준으로 83%가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있고, 현금(12%), 간편결제(3%)가 뒤를 따랐다.
간편결제는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에서 급성장하고 있고,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온라인 간편결제 사용은 오픈마켓(18%)과 소셜커머스(18%)에서 가장 높았고,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8%)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채널에 따라 이용하는 간편결제는 크게 다른데, 오픈마켓에서는 스마일페이(22%)와 네이버페이(19%), 소셜커머스에서는 PAYCO(44%),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삼성페이(35%)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온라인 간편결제 사용은 오픈마켓(18%)과 소셜커머스(18%)에서 가장 높았고,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8%)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채널에 따라 이용하는 간편결제는 크게 다른데, 오픈마켓에서는 스마일페이(22%)와 네이버페이(19%), 소셜커머스에서는 PAYCO(44%),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삼성페이(35%)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상품 구입 경로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디바이스는 PC에서 스마트폰으로의 이동이 필연적이며, 결제수단도 카드로부터 간편결제로의 이동이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이동의 폭이 매월 1%p 수준으로 너무 폭발적이라는 점이다. 시장 도처에서 상전벽해가 일어나고 있다. 타이밍을 놓치면 모든 것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
이 조사는 소비자 구매행동의 변화를 거시적, 동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어떤 소비자가, 어떤 채널을 이용해, 어떤 상품을 구입하고, 어떻게 지불하는지를 조감해 보고자 하는 시도다.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유통시장에 대한 조기경보 시스템 역할을 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 조사는 소비자 구매행동의 변화를 거시적, 동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어떤 소비자가, 어떤 채널을 이용해, 어떤 상품을 구입하고, 어떻게 지불하는지를 조감해 보고자 하는 시도다.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유통시장에 대한 조기경보 시스템 역할을 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조사는 4개월간(7월~10월) 8,500명의 조사결과를 통해 유통시장의 흐름을 파악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