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DB
사진=이미지투데이DB
최근 카놀라유가 치매 발병 원인 물질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며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카놀라유는 음식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재료 중 하나다.

9일 의학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영국 템플대학 의대 도메니코 프라티코 교수팀은 동물실험 결과 카놀라유가 치매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발표했다. 또한 뉴런을 보호하는 역할의 신공세포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티코 교수팀은 올리브유로 같은 실험을 해 뇌 속 치매 유발 물질이 줄어들고 기억력이 개선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반면 카놀라유는 정반대로 나타났다며 식물성 기름이라고 해서 증거도 없이 꼭 건강에 좋다고 단정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카놀라유는 GMO(유전자조작식품)라는 특성상 위해성 논란도 제기되는 중이다.

카놀라유의 특성으로 알려졌던 오메가-3는 열에 약해 열이 가해지면 바로 산화가 일어나가나 트래스지방으로 바뀐다. 이때 전이지방은 심장병, 우울증, 비만,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복수의 전문가는 경고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일반 식용유보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카놀라유를 계속 먹어야 하는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아이디 Nin**는 "연구결과가 사실이라면 경악스럽다. 나도 요리할때 카놀라유 애용하는데 당장 바꿔야 할 듯"이라고 밝혔다.

아이디 botw****는 "카놀라유 저렴해서 사용했는데... 돈이 웬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실험대조군이 다양하지 못해 정확한 결과를 아직 알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아이디 hell****는 "실험 대조군이 카놀라유와 올리브유만 있어 다른 식용유의 테스트 결과도 필요해보인다"고 주장했다.

아이디 kamn****는 "기자가 논문을 잘못 해석한 것 같다"며 "해당 논문 주제는 '올리브유가 알츠하이머 예방에 효과가 있다'이다. 카놀라유의 경우 올리브유만큼의 예방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지 악화시킨다는 내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