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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디지털산업 활력제고를 위해 무선충전 용도의 주파수(85kHz)를 배정해 무선충전기기의 상용화 기반을 연내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는 소식에 유라테크 주가가 강세다.
18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유라테크는 전일 대비 360원(5.25%) 오른 7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차, 산업기기 등 무선충전기술의 글로벌 시장은 2021년 54억달러에서 2030년 346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하지만 그동안 무선충전 용도로 활성화된 주파수가 없어 무선충전 기기의 상용화가 어려웠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중 전기차 무선 충전 용도 주파수 (85kHz) 공고를 통해 무선충전기기의 상용화 기반을 연내 마련하기로 했다.
'무선 충전 기술'은 충전할 때 플러그 연결이나 카드 태깅이 필요하지 않아 전기차 보급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무선충전은 접촉식 충전시스템보다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하고 사용 편의성은 물론 감전 등 위험성도 낮아 미래 교통시스템의 전력공급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라테크는 관계사인 유라코퍼레이션은 자동차 배선시스템(와이어링하네스)과 전자모듈 및 충전 커플러 등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 현대차가 세계최초로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한 제네시스 전기차 'GV60'에 무선 충전 기능 구현에 필요한 일부 하드웨어를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