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우가 올 시즌 KLPGA 투어 첫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은우는 4일 제주 서귀포 테디밸리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오전조로 1라운드를 출발했던 최은우는 파3, 3번 홀에서 티샷을 164.2야드를 보내 시즌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첫 홀인원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는 4개의 파3홀에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다. 3번 홀에는 1000만원 상당의 써스데이아일랜드 의류 교환 상품권, 7번 홀에는 1000만원 상당의 일리커피 상품권, 14번 홀에는 약 2000만원 상당의 노랑통닭 1000마리 상품권, 17번 홀에는 천우모터스에서 제공하는 약 7200만원 상당의 렉서스 ES300h 차량이 최초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제공된다.
3번 홀에서 홀인원을 한 최은우는 지엔코사에서 제공하는 1000만원 상당의 써스데이아일랜드 의류 교환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경기 후 최은우는 "6번 아이언으로 쳤는데, 큰 소리가 나서 멀리 굴러갔다고 생각했다. 주변 분들이 들어갔다고 말해주셔서 홀인원인 것을 알았다"고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최은우는 "연습라운드에는 2번 홀인원을 했는데, 본 대회에서 홀인원은 처음이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자동차가 걸린 홀이 아니라 아쉽지만 의류 상품권을 부모님께 드리면 정말 좋아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최은우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