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첫 이혼에 대해 작심 폭로를 예고했다. 사진은 지난 3월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방송인 이상아.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상아가 첫 이혼에 대해 작심 폭로를 예고했다. 사진은 지난 3월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방송인 이상아. /사진=스타뉴스

이상아가 전남편을 저격헀다.

14일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번째 결혼 두 번째 결혼 세 번째 결혼 이제야 말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이상아는 첫 번째 이혼 후 겹겹이 쌓인 오해들에 대해 "유책 배우자는 너야"라고 입을 열었다.

이상아는 "20년 동안 꾹 참아왔지만 아니다 싶어 입을 열었다. 유책 배우자는 너야"라며 "K가 나오는 방송을 일부러 찾아보진 않지만 우연히 마주치면 본다. 왜냐하면 오래전 우연히 보게 된 '몸신'이라는 프로에서 이혼이 주제이길래, 역시 나를 찌르는 말을 하는 것을 본 이후부터 또 무슨 말을 하나 지켜보게 된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상아는 "뭐? 이혼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거라고? 유책 배우자는 본인인데? 이런 말을 듣게 되는 시청자들은 나를 뭐라고 할까"라며 "참 더티한 인간. 조용히 잘 살면 내가 이러지 않아. 이혼 후 소문들, 유책에 입막음으로 다 만들어낸 거 잖아"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합류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며 이상아는 "내가 얘기한 부분이 얼마나 방송될지 모르지만 속 시원하게 다 얘기했다. 내일 방송 이후 K를 용서하기보다는 더 이상 지저분한 얘기, 이혼에 대한 얘기는 안 할 것"이라며 "2번, 3번은 사람을 잃고 돈으로 인생 공부했다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난 서진이(딸)를 얻었으니까. 그러나 첫 번째는 배신을 당함으로써 나의 모든 걸 바꿔놨다. 첫 번째 단추를 안 껴줬다면 지금의 난 훨씬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었을 테니. K 잘 살아"라는 여전한 원망으로 말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