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분기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상승한 반면 소비심리 위축 영향으로 상가(통합)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수익률은 오피스·집합상가 모두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분기 대비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0.74% 상승했고 상가(통합) 임대가격지수는 0.07% 하락했다. 임대가격지수는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낸다.
투자수익률을 보면 오피스 1.41%, 중대형 상가 0.92%, 소규모 상가 0.80%, 집합 상가 1.20%로 각각 조사됐다.
|
임대수익을 나타내는 소득수익률은 오피스 0.72%, 중대형 상가 0.63%, 소규모 상가 0.59%, 집합 상가 0.87%로 집계됐다. 자산가치 변동을 나타내는 자본수익률은 오피스 0.68%, 중대형 상가 0.30%, 소규모 상가 0.21%, 집합 상가 0.34%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는 8.6%, 중대형 상가는 12.7%, 소규모 상가는 6.5%, 집합 상가는 10.1%를 보였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오피스·집합상가 모두 3분기 재산세 부과에 따른 소득수익률 하락의 영향으로 투자수익률이 하락했다"며 "오피스는 서울·경기의 꾸준한 오피스 수요로 낮은 공실률이 유지되며 임대가격지수가 상승했지만 상가는 소비심리 위축과 오프라인 매출감소에 따른 상권 침체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