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을 일주일 앞둔 24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롯데월드타워 위로 군 항공기가 비행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사진=(광주=뉴스1) 김성진 기자
국군의 날을 일주일 앞둔 24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롯데월드타워 위로 군 항공기가 비행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사진=(광주=뉴스1) 김성진 기자

유동성 위기설이 롯데그룹주들이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유동성 위기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했지만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은 것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롯데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6.59%(1450원) 떨어진 2만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롯데케미칼은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롯데케미칼은 전거래일 대비 10.22%(7500원) 하락한 6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롯데쇼핑은 전거래일 대비 6.6%(4100원) 하락한 5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락은 대부분 기관이 견인했다. 이날 기관은 롯데지주 주식 5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또 롯데케미칼은 기관이 205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롯데쇼핑은 기관이 8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앞서 지난 주말 사이 온라인상에서는 롯데그룹 전체의 유동성 위기가 촉발됐으며, 금융당국이 지난해부터 롯데로 인한 금융시장의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돌았다.

롯데지주는 이날(18일) 공시를 통해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쇼핑도 같은 내용을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