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곳곳에 눈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27일 경기 하남시 상산곡동에서 눈길을 달리던 화물차가 전도된 모습. /사진=뉴스1(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지역 곳곳에 눈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27일 경기 하남시 상산곡동에서 눈길을 달리던 화물차가 전도된 모습. /사진=뉴스1(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지역 곳곳에 눈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대설 관련 119 신고는 총 9건이 접수됐다. 제설 2건, 도로 장애 2건, 기타 4건 등이다.


경기 하남시 상산곡동에서는 이날 오전 5시10분에 눈길을 달리던 화물차가 좌측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오전 4시42분 경기 광주시 쌍령동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했다.

아울러 경기 의왕시 청계동에서 차량이 눈길 고립되거나 경기 양평군 양동면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대설에 따른 피해가 속출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도내 25개 시·군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 지역은 과천·부천·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성남·구리·남양주·하남·이천·여주·광주·광명·시흥·안양·군포·의왕·용인이다.


경기도는 대설에 대비해 지난 26일 밤 1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