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있다. /사진=성소 인스타그램
걸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있다. /사진=성소 인스타그램

그룹 우주소녀 출신 성소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성소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소는 핑크 드레스에 왕관과 같은 머리띠를 쓴 채 공주님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숲속 요정과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흰색 드레스를 입고 남다른 볼륨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성소는 지난 2016년 그룹 우주소녀 멤버로 데뷔했다. 다수 예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19년부터 자국인 중국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 우주소녀에서 공식 탈퇴했다.

지난해 성소는 양조위와의 '뜬금'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시나연예 등 중국 연예 매체들은 양조위와 성소가 사랑에 빠졌고, 성소가 양조위의 아이를 임신해 출산했다고 전했다.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부동산을 마련해줬다는 설까지 돌면서 일파만파 퍼졌다.

성소는 중국 소속사를 통해 "터무니 없는 가짜"라고 입장을 밝혔다. 양조위의 대변인은 "사실무근이다.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터무니없는 루머이고 완전한 거짓"이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