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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조수사본부)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가 이뤄진 건 헌정 사상 처음이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공수처와 경찰 등으로 꾸려진 공조수사본부가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공조본은 이날 공지를 통해 "금일 0시 서울서부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과 25일 1·2차 출석요구에 이어 전날 오전 10시까지였던 공조본 3차 출석 요구에 아무 대응 없이 불출석했다. 공수처는 내란 우두머리(수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윤 대통령에게 세 차례 출석을 요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