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월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한 모습. /사진=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사진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월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한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조수사본부)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가 이뤄진 건 헌정 사상 처음이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공수처와 경찰 등으로 꾸려진 공조수사본부가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공조본은 이날 공지를 통해 "금일 0시 서울서부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과 25일 1·2차 출석요구에 이어 전날 오전 10시까지였던 공조본 3차 출석 요구에 아무 대응 없이 불출석했다. 공수처는 내란 우두머리(수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윤 대통령에게 세 차례 출석을 요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