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보길도 양식장/완도군
노화·보길도 양식장/완도군

완도군은 4일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수입량 급증과 가격 폭락 피해를 입은 전복·가리비 양식어가에 FTA 피해보전 직불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해양수산부의 지원대상 품목 고시에 따라 FTA 피해보전 직불금 지원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확정했다.


직불금 지급 여부는 협정 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어업인, 포획·채취·양식 등 직접 수행 여부, 어업·영업정지 또는 그에 준하는 행정처분 여부 등을 심사했다.

그 결과 전체 신청자 1699명 가운데 부적격자 21명을 제외한 어업인 1678명에게 총 20억원의 피해보전 직불금을 지급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피해보전 직불금이 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의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격 폭락과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