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전남 영광군수(왼쪽)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광을 찾은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와 해상풍력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손을 맞잡고 있다./영광군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왼쪽)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광을 찾은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와 해상풍력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손을 맞잡고 있다./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해상풍력 산업 선두주자인 프랑스 국영기업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구축 강화에 나섰다.

영광군은 전날 장세일 군수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광을 찾은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와 해상풍력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베르투 대사의 영광 방문은 프랑스 국영기업 EDF 리뉴어블스사가 참여 중인 1.5GW(기가와트) 영광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세일 군수는 "프랑스는 해상풍력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라며 "프랑스와의 협력은 시너지 효과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내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로, 탈탄소화와 저탄소 경제 활성화라는 미래지향적 주제를 논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EDF 리뉴어블스 프랑스 국영기업이 영광군과 협력해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양국 협력의 상징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