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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신세계건설의 합병이 종료된 가운데 신세계건설의 상장폐지일은 이달 24일로 확정됐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오는 24일 상장폐지된다. 신세계건설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변경될 수 있다고 11일 공시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4일 신세계건설의 완전 모회사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이사회를 열고 신세계건설 주식 공개매수의 건을 승인한 데 따른 결과다.
당시 신세계건설 지분 70.5%를 보유한 이마트는 공개매수를 통해 자발적 상장폐지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식교환을 통해 신세계건설의 지분 100%는 이마트로 넘어가게 됐다.
이마트는 효율적인 경영 의사결정 체제를 구축해 건설의 사업 구조 재편과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수립 전략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신세계건설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계기로 책임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경쟁력 강화 작업을 신속히 진행해 경영 정상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