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등 유명 연예인의 항공권 예약 정보를 돈 받고 판매한 불법 도매상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BTS 진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는 모습. /사진=뉴스1
BTS 등 유명 연예인의 항공권 예약 정보를 돈 받고 판매한 불법 도매상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BTS 진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는 모습. /사진=뉴스1

BTS 등 유명 연예인의 항공권 예약 정보를 돈 받고 판 불법 도매상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연예인 수십 명의 항공기 탑승 정보를 알아내 온라인 등으로 팔아넘긴 홍콩 항공사 직원 A씨를 수사 중이다.


A씨는 업무용 프로그램에서 연예인 이름과 생년월일 등을 입력해 탑승 정보를 알아냈고 이를 돈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판매한 정보는 약 1000개며 판매 수익은 1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처음에는 지인 부탁을 받아서 했다가 나중에는 돈을 받고 팔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외에도 유명인 항공권 정보를 유포하고 돈을 받는 이들을 추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