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뭐요'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은 지난 4일 임영웅이 공개한 근황.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랩 캡처
가수 임영웅이 '뭐요'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은 지난 4일 임영웅이 공개한 근황.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랩 캡처

가수 임영웅이 '뭐요'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4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최근 K리그 축구 경기를 관람한 듯한 모습이 담겼다. 친구들과 경기장을 찾은 그는 대전 하나시티즌 머플러를 두르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또 반려견 시월이와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베이지 슈트 차림으로 전시회에 참석한 소소한 일상도 담겼다.

임영웅이 전한 반가운 근황에 팬들은 "반가워요" "또 이렇게 사진 여러 장 투척하고 한 달 잠수타면 안 된다" "자주 올려주세요" "오래 기다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은 지난해 12월7일 이른바 '뭐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12·3 계엄 사태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등으로 시끄러운 시기에 개인적인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가 누리꾼 지적을 받았다.


일부 누리꾼들이 메시지를 통해 "이 시국에 뭐하냐"며 따지자 임영웅은 "뭐요",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답해 구설에 올랐다. 논란 이후 침묵하던 그는 연말연시 단독 콘서트를 통해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저는 노래하는 사람이다.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 기쁨을 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