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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시니어클럽 등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누구나 돌봄서비스' 시행에 나선다. 시는 언제 어디서나 공백없는 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10일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돌봄의 공백으로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면 연령과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생활돌봄 (신체활동·가사지원), 동행돌봄(병원․일상동행), 주거안전(소규모 집수리) 등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는 전액 무료, 120 ~ 150% 가구는 비용의 절반을 지원한다. 150% 초과 가구는 전액 자부담해야 한다. 동 주민센터 방문·유선 접수 또는'경기민원24(온라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지난 6일 주민센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해빙기 재난위험시설 집중 안전점검
의왕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7일 지역 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진행한 점검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위험 교량에서 시설 붕괴, 낙석, 매몰사고 등 위험 요인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해빙기 지표면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낙석 등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4월 2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집중 기간'으로 정했다. 이어 급경사지, 대형 건설공사장, 교량 등 시설물 50여 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시 안전 관련 부서,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시민 안전을 확보한 후 보수·보강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