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12일(한국시각) 낮 1시부터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한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앞에 주차된 테슬라 차 앞에서 메모를 들고 말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이 12일(한국시각) 낮 1시부터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한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앞에 주차된 테슬라 차 앞에서 메모를 들고 말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부과한 25% 관세가 12일(한국시각) 낮 1시부터 발표된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현지시각) '미국으로의 철강 수입 조정'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 시행으로 12일(한국시각)부터 철강,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1기 때 수입산 철강에 25% 관세를 부과하자 협상 끝에 수출량을 제한하고 면세 혜택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기존 쿼터제는 폐지하고 일률적으로 25% 관세를 적용받는다. 알루미늄 수출품은 트럼프 1기 당시 때 10% 관세가 부과됐는데 이번에 25%로 상향된다.

미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 통계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대미 철강 수출액은 29억달러(약 4조2137억원)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철강 수출액 332억9000만달러(약 48조3703억원)의 약 9%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