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가 최근 수락지하차도 인근 6000㎡ 규모의 불법 경작지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한 가운데 해당 부지를 시민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대집행은 도시 하천녹지 보호와 공공재산의 올바른 관리를 위해 시행됐다. 해당 부지는 법적으로 농업 행위가 금지된 구역임에도 일부 주민들이 불법 경작을 지속해 왔다. 시는 지속적인 계도와 자진 철거 요청에도 불구하고 위반 행위가 이어짐에 따라 행정대집행을 결정했다.
행정대집행에는 시 관계자와 현장 인력 17명이 투입됐다. 중장비를 활용해 무단 경작된 작물과 시설물을 철거하고 원상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또 불법 경작이 재발하지 않도록 감시와 관리 계획을 수립,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앱 '모두의 러너' 출시 "시민건강·시정홍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시정 홍보를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러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앱은 시와 개발업체가 공동 기획해 제작했으며 △시정 홍보 △걷기 및 달리기 △스탬프 투어 기능을 통합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시정 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의정부 관광 8경을 재미있게 홍보할 수 있도록 최상의 앱 서비스를 구현했다.
특히 지자체가 주도하는 스마트폰 앱 기반 온라인 달리기 챌린지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시정 홍보 기능 'AI 의정부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기능이다. 또한, 지역 인증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들이 다양한 챌린지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앱을 통해 다양한 걷기 및 달리기 챌린지가 3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의정부 관광 8경을 포함한 스탬프 투어 챌린지는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