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초등학생 스마트 안심셔틀 '포우리' 이미지.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초등학생 스마트 안심셔틀 '포우리' 이미지.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17일부터 초등학생의 방과 후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을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안심셔틀(포우리)'은 면암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포천체육공원 등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자주 이용하는 주요 거점 시설을 정류장으로 정하여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7시 40분까지이며, 운행 구간 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학생은 스마트폰에 '포우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호출 기능을 통해 차량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