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클론' 강원래가 악플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사진=강원래 인스타그램
남성 듀오 '클론' 강원래가 악플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사진=강원래 인스타그램

그룹 클론 멤버 강원래가 도 넘은 악플을 박제했다.

17일 강원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보고 싶은 사람이 될 것인가, 두번 다시 보기 싫은 사람이 될 것인가"라며 "지적보다 칭찬을 하자. 단점보다 장점을 보자. 겸손 또 겸손. 반성 또 반성"이라고 적고 자신에게 계속해서 악플을 쏟고 있는 악플러를 공개했다.


해당 악플러는 '니 아들도 나중에 하반신 마비 될거임' '그러니까 천벌 받았지' '인성꼴등 면상꼴등' '파도파도 괴담만' 등의 글을 올리며 강원래를 괴롭혔다.

앞서 강원래의 아내인 가수 김송도 자신의 계정에 수차례 악성 댓글을 달며 괴롭힌다는 부부의 아이디를 공개한 바 있다. 김송은 "정확히 4시간 반을 제 인스타 피드마다 똥을 싸댔다"며 "일반인 부부다. 어차피 짝퉁 인플루언서인 것을 이미 업체 대표님들이 알고 제품 안 준다. 혹여 거기서 주문 할까 하는 걱정은 말아라"라고 밝혔다.

그는 "인생이 사기 부부, 저질 부부. 아침 댓바람부터 내 인스타 피드 여기저기에 악플들을 달아댄다"며 "우리 아들 박수무당이나 되라고 악플 달고 헛소리 지껄이지 말아라. 내 인스타에 똥 그만 싸라! 좋은 말로 할 때"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