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는 18일 오전 11시에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2차 준비기도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공동취재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는 18일 오전 11시에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2차 준비기도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공동취재단)

여야 원내대표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회동을 갖는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전국 시·도당 및 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 연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의장 주재로 야당 원내대표 회동하려 했는데 우리 당은 동의했지만, 민주당이 일정이 있다고 했다"며 18일 오전에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과 관련해 '국회 차원에서 승복을 담은 결의안을 추진할 계획이 있냐'는 물음에 "우리 당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대표가 모이든 의견을 발표하는 형식이든 우리는 모든 것에 다 동의한다"면서 "우리가 이 정도 의사를 표시했지만, 민주당이 화답하면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민주당에서 미국 정부의 민감 국가 지정을 철회하는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서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외교 문제니 초당적 대응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 민주당이 미국의 민감 국가 지정에 12·3 비상계엄이 영향이 있다고 말하는 것과 관련해선 "미국 측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