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북 진천군 소재 20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스1
추북 진천군 소재 20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스1

충북 진천군 소재 20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저녁 8시35분쯤 진천군 진천읍 소재 20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호수 거실(50㎡) 및 가재도구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600만원 재산 피해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아파트 주민 6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충전 중이던 캠핑용 휴대용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