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 내 1인 가구 전문상담소에서 1인 가구 심리·정서 집단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 지역 내 1인 가구 전문상담소에서 1인 가구 심리·정서 집단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가 외로움이나 우울감 등을 겪는 1인 가구의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5곳의 전문상담센터를 공모로 선정해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선정한 곳은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위례점(수정구 창곡동) △마음톡톡 상담센터(분당구 이매동) △차 심리상담센터(분당구 야탑동) △파이 심리상담센터(분당구 서현동) △엠브레스마인드 심리상담센터(분당구 구미동)다.


이용 대상은 성남시 거주자, 지역 소재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19~64세의 1인 가구다. 개별상담은 연말까지 최대 12회 받을 수 있다.

8회까지의 개별상담은 성남시가 비용(회당 4~6만원)을 지원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