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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지난 28일 백석별관에서 동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한 '2025년 동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환 시장 및 소통협치담당관·3개 구청장 및 자치행정과장·44개 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통협치담당관 현장대응팀이'2025년 현장대응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는 크게 ▲동 역할 강화 ▲현장대응팀 역할 강화 ▲현장민원25 시스템 기능 개선 ▲담당자 역량 강화 및 격려 등 4가지 주제를 담았다.
우선 동장들의 현장 활동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구성하고 시장·동장 간 소통 창구로 활용하기로 했다. 채팅방에는 44명의 동장과 시장·부시장·구청장 등이 참여하고, 동장들이 각 동에서 '현장민원25' 시스템에 접수된 생활민원의 현장 조사뿐만 아니라 제설·청소 등의 주요 현장대응 활동 내용들을 공유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