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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경상남도 주관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군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며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창녕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등 7개 분야 22개 항목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군은 부동산 취득세 비과세·감면 사후 안내, 매월 정기적인 안내문 발송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실천해 가산세 부담 완화와 성실 신고를 유도해왔다. 또한 지방세 고액 체납자 관리반과 재산세 고액 납세자 전담반 운영 등을 통해 세입 기반 확충에 힘썼다.
성낙인 군수는 "직원들의 열정과 군민들의 협조 덕분에 이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철저한 세정 운영으로 지역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