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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소상공인 지원센터' 를 4월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관내 덕정길 28에 소재한 '와글와글센터' 4층에 입점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경영 애로 맞춤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에 총괄 관리를 비롯해 소상공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경기 회복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개소는 양주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4회 행복한 양주아이 사진전' 개최
양주시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과 기관을 대상으로 '제4회 행복한 양주아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아이들의 해맑은 순간을 공유하며 출산을 장려하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한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또는 어린이집 등 보육 기관 종사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출품작은 미발표된 창작 사진이어야 하며 ▲가족 부문▲어린이집 부문▲센터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