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남통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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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광주지역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 소비자물가는 1년전 대비 1.9% 상승하면서 지난해 11월(1.5%) 이후 4개월만에 상승률이 다시 1%대로 떨어졌다. 한달전(2.1%)보다 상승률이 0.2%포인트 둔화됐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보다는 2.1% 상승했고 전월과는 변동이 없었다.

지출목적별로 △귤(31.8%)·배추(63.3%) 등 식료품·비주류음료(2.0%) △가정학습지(11.1%)·운동학원비(6.3%) 등 교육부문(2.1%) △생선회(9.6%)·해장국(7.7%) 등 음식·숙박부문(3.2%) △보험서비스료(15.1%) 등 기타 상품서비스부문(4.4%)이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았다.

반면 △도시가스(6.5%)·공동주택관리비(1.3%)·하수도료(-5.1%)·전기료(-0.4%) 등 주택·수도·전기·가스부문(1.4%) △휘발유(3.9%)·경유(2.4%)·수입차(-4.0%)·시내버스료(-4.5%) 등 교통부문(1.6%)은 1%대의 안정된 상승세를 그렸다.


지난 3월 전남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 상승하면서 지난해 12월(1.9%) 이후 3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