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전경.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을 연결하는 80km 길이의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을 추진한다. 공원, 제2캠핑장, 강바람길 조성 등의 사업에 총169억원을 투입한다 /사진제공=구미시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전경. 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을 연결하는 80km 길이의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을 추진한다. 공원, 제2캠핑장, 강바람길 조성 등의 사업에 총169억원을 투입한다 /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는 낙동강 둔치를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레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을 추진한다.

2일 구미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69억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신규 지정된 7개 친수지구 중 구미보지구와 지산지구(낙동강체육공원)가 우선 개발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낙동강 테마공간 조성 △구미 낙동강 제2캠핑장 추가 조성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2025년까지 테마공간과 캠핑장 조성을 마치고 2026년에는 강바람길 조성을 완료해 낙동강을 지역 대표 힐링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은 낙동강 둔치를 따라 약 80km의 순환 탐방로를 정비하고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또한 캠핑장 추가 조성사업을 통해 증가하는 캠핑 수요를 반영해 낙동강체육공원 내 50면 규모의 오토캠핑장과 가족 체험·어린이 체육시설을 포함한 캠핑 공간을 마련한다.

이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은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탐방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해 낙동강 친수지구 지정으로 낙동강 뉴-웨이브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낙동강변을 아름답고 기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여가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