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단 태양광 추진협의회 발대식이 지난 1일 산단공 경남본부에서 열렸다./사진=한국남동발전
경남 산단 태양광 추진협의회 발대식이 지난 1일 산단공 경남본부에서 열렸다./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공공주도로 조성되는 경남지역 산업단지 태양광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에서 '경남 산단 태양광 추진협의회 발대식'이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남도를 비롯한 경남지역 18개 시군, 한국남동발전, 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관련 기관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7월 산업부가 발표한 '산단 태양광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발족했으며, 태양광 보급 및 지속 가능한 보급기반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국남동발전은 산업단지공단과 함께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해 태양광발전 설비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지자체에서는 인허가 지원 및 관련 정책 수립을 이행하고,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전력은 제도 개선사항 발굴 및 계통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국인 재생에너지처 태양광사업부 차장은 "산업단지는 비교적 송·배전 계통용량이 양호하고, 인허가 애로 및 주민 수용성 문제가 적어 태양광 보급 최적 입지로 적합하다"며 "협의회 기관 간 협력을 통하여 산단 내 유휴부지에서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