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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지난해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원재료 상승 등 비용 증가가 원인으로 꼽힌다.
아워홈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2조2440억원, 영업이익 887억원을 올렸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1% 늘었고 영업이익은 5.9% 줄었다.
식품유통 부문의 매출 신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아워홈의 식품유통 매출은 매출 1조314억원으로 전년 8129억원보다 26.9% 신장했다. 영업이익은 330억원으로 전년 369억원보다 10.6% 하락했다.
식음료 부문 매출은 1조2126억원으로 전년 1조1796억원보다 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4억원에서 557억원으로 2.9%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한국, 미국, 베트남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고 중국과 폴란드는 뒷걸음질 쳤다.
아워홈 측은 "지난해 창사이래 처음으로 매출 2조 클럽에 입성하는 등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운영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