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 인뱅' 인가전에 4곳 신청… 소호은행 독주 속 '혁신성·포용성' 관건
금융당국이 제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에 착수했다. 네번째 인터넷은행 후보에 이름을 올린 곳은 한국소호은행, 포도뱅크, 소소뱅크, AMZ뱅크 등 4곳이다.금융위원회는 이달 25일부터 이틀간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를 진행한 결과, 한국소호은행·소소뱅크·AMZ뱅크·포도뱅크 등 총 4개 신청인이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소호은행은 한국신용데이터,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부산은행, 흥국생명, 흥국화재, 유진투자증권, 우리카드, OK저축은행, LGCNS, 아이티센엔텍, 티시스, 메가존클라우드, 일진 그룹이 합류했다.포도뱅크는 한상, 메리츠증권, 메리츠화재, 군인공제회, 홍록, 게이트웨이 파트너스, 한국대성자산운용, 회귀선프라이빗에쿼티, 광명전기, 이수그룹이 참여한다.소소뱅크 컨소시움은 I.T, 소상공인전국연합회(소액주주연합), 리드코프, 신라젠, 경남은행, 케이앤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전남식자재마트, 다날, 대천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