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해 내수 4만7700대, 수출 7만3017대를 포함 12만717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2조8638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990억원, 당기순손실은 1061억원이었다. 이는 전년 대비 판매대수는 6.8%, 매출액은 3.3% 각각 증가한 것이다.
코란도 C 4만9660대, 코란도 스포츠 3만5798대 등 코란도 시리즈가 전체 중 70.8%인 8만5458대가 판매되면서 주력 차종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이 같은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경기 평택에서 쌍용차 노동자들이 벌이고 있는 송전탑 고공농성은 27일로 100일차를 맞이해 씁쓸함을 자아내고 있다.
코란도 C 4만9660대, 코란도 스포츠 3만5798대 등 코란도 시리즈가 전체 중 70.8%인 8만5458대가 판매되면서 주력 차종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이 같은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경기 평택에서 쌍용차 노동자들이 벌이고 있는 송전탑 고공농성은 27일로 100일차를 맞이해 씁쓸함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