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모바일증권서비스 ‘주파수’에 스탑로스(Stop-Loss) 기능인 ‘주문파수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탑로스란 주식이 특정가격에 도달할 경우 자동매도를 통한 손실 또는 이익을 보존하는 서비스다.


‘주문파수꾼’ 서비스에는 기본적인 자동매매기능뿐만 아니라 주가가 특정 고점에 도달하고 하락 반전할 때 매도되는 '반전'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신규종목 매수 시 기존 스탑로스 조건이 자동적용되는 '신규유입적용'과 추가매수 시 ‘평균단가 자동수정’ 기능 등 기존 HTS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주파수2’가 업계 최초로 첨단 금융공학 주식분석 프로그램인 SRS(Stock Rating System) 탑재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투자자에게 주목 받았다.


특히 ‘주파수’는 한국스마트앱평가지수(KSAAI) 스마트금융 앱 어워드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SK증권 관계자는 “투자 타이밍을 넘어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하고 고객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되는 종목발굴기능과 기술적 분석 툴 등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SK증권의 증권거래 앱인 ‘주파수’를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


SK증권, 스탑로스 기능 '주파수'에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