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와 MINI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주최한 ‘베스트 브랜드’ 독자투표에서 7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BMW는 ‘외관/스타일’ 부문의 중형, 고급, 럭셔리 카테고리에서 1위를 했으며, ‘스포티 엔진’, ‘어드벤스드 테크놀로지’, ‘웰 커넥티드 카’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MINI는 베스트 디자인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에는 약 10만명의 아우토빌트 독자가 참여했으며, BMW와 미니는 1위로 선정된 각 부문에서 80% 이상의 득표율을 얻었다.
BMW·미니, 아우토빌트 선정 ‘베스트 브랜드’ 7개 부문 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