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지난 10일부터 ‘롯데 골드플랜 간병보험’을 판매한다.

롯데손해보험에 따르면 이 상품은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요양자금 및 요양연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지급하는 급여와 별도로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장기요양진단비와 장기요양연금을 합쳐 최고 2억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일반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시 일시지급 보험금 외에 5년간 매월 유족연금이 지급되고 50% 또는 80%이상 후유장해시 일시지급 보험금 외에 5년간 매월 후유장해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김태수 롯데손해보험 상품개발팀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평균수명 증가와 더불어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간병보험 최고 수준의 요양자금을 보장하여 건강한 은퇴생활은 물론 치매 등 노인성질환 발생시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골드플랜 간병보험’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