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소아암 어린이 위한 ‘호호상자’ 배포


 

미래에셋생명은 26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 향균키트 ‘호호상자’ 15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50여명은 소아암 치료중인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향균마스크, 물티슈, 손소독제 등 향균 용품을 전달해 도움을 주고자 직접 향균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향균키트를 전달받은 한 소아암 환자의 보호자는 “봄은 꽃가루와 황사 때문에 소아암 어린이들에게는 항균 용품이 더욱더 필요한 계절”이라며 “소모품이라 비용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호호상자’를 받는 모든 소아암 어린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치료를 마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