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리스크'로 타격을 맞은 영남제분의 주가가 다시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다큐멘터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영남제분의 회장 부인 윤모씨가 여대생을 청부살인한 후 투병을 이유로 별다른 죗값을 치르지 않고 있음이 보도됐다. 이후 사건의 파장이 커져 영남제분에게까지 영향이 미치고 있는데 27일 이후 주가가 6.2%까지 하락했다.

29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영남제분의 주가는 0.19%회복된 2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영남제분의 홈페이지는 마비상태이며, 네티즌 이에서는 영남제분 불매운동까지 사건이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