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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출신 중견기업 골프존이 벤처창업 요람으로 거듭난다.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오는 31일까지 강남구 청담동 골프존타워서울본관 내 벤처창업보육센터 ‘T’BOX’에 입주할 역량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
‘T’BOX’는 골프 관련 기업 이미지에 부합하는 한편,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한다는 의미로 시작하는 공간이라는 뜻이 함축되어 있다.
골프존은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성장해 온 만큼 이번 벤처창업보육센터 운영을 통해 역량 있는 벤처기업을 육성하여 사회 환원 및 상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골프와 IT, 문화를 융합해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골프문화 컨텐츠를 창조한 골프존만의 성공 DNA를 입주기업에 적극 전수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한 스타트업의 경우 엔젤투자도 고려 가능하며, 골프존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의 경우 골프존 투자 및 전국 130만 골프존 회원, 2만3천여 골프존 시스템 네트워크, 골프존닷컴 연계 지원도 검토한다.
아울러 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본관 4~5층 내 개별사무공간 및 휴게공간, 사무가구와 함께 일반 경영지원 서비스, IT 인프라 서비스, 투자유치 지원,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신청은 골프존 홈페이지(http://company.golfzon.com)에서 입주신청서 및 제반 서류양식 다운로드 접수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서류심사 및 인터뷰 평가로 진행되며, 1년 단위 계약으로 매년 1회 성과평가를 통해 연장 혹은 졸업 여부를 결정한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이사는 “2000년 소규모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이렇게 성장해 온 기업인 만큼 이번 벤처창업보육센터 운영을 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벤처정신을 갖춘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나아가 골프존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면 더욱 뜻 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