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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창업시장은 완전한 레드오션이다. 많은 창업이 일어나지만 투자금을 회수하고 적정수익을 갖고가는 자영업자는 소수다. 특히 외식창업의 경우, 많은 프랜차이즈본사의 난립과 높은 투자금대비 낮은 수익성,높은 노동강도 등으로 접근하기 싶지 않은 창업아이템이다.
이 시점에서 실내 트램폴린열풍이 심상치 않다. 아이들이 뛰놀 공간이 부족한 도심에서는 제대로 된 놀이시설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예비창업자들은 주목해야 한다.
타 창업아이템과 비해 매출대비 높은 수익성이 높고, 임대료 및 전기세를 제외하곤 고정비용이 거의없다.
또 인건비와 식재료비용이 많이 드는 외식업, 인건비, 전기세, 게임비 등 운영비용과 많은 시설투자비용이 드는 pc방등과 비교하면 50%이상의 수익성을 가져갈 수 있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또 평수대비 시설투자비용이 적다.보통 60평이상을 창업하는 경우, 시설비용투자와 보증금,권리금 등이 필요하다. 이에 반해 실내방방 창업의 경우, 시설투자비용의 절반수준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전업주부 및 초보창업에 적합한 아이템이이다. 창업을 위한 전문성과 노하우등이 거의 필요없다. 고객의 대부분이 아이와 젊은 엄마들이며, 간단한 교육과 함께 큰 어려움 없이 창업이 가능하다.
실내방방의 영업시간이 보통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정도까지여서 집안살림과 사업을 병행할려고 하는 주부에게 추천할만하다.
실내방방의 창업은 아직 국내에서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춘 점포가 많지 않다.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 블루오션 창업아이템이다. 키즈산업의 성장과 함께 실내방방에 대한 창업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
실내방방 창업을 염두해 둔 창업자라면 우선 비용대비 시설수준을 꼼꼼히 챙겨봐야 하고, 제대로 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는게 실내방방 창업의 성공 일순위이다.
노리파크(www.noripark.com) 김도연 부장은 "본사가 상권분석은 기본이고, 오픈점포활성화 계획을 갖고 있는지도 꼭 따져봐야 한다"고 말한다.
노리파크는 아이들과 함께 오는 엄마들의 편의와 장기간 체류를 위해 카페존을 실내방방내 신설,커피전문점의 독립공간을 만들어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적은 투자금과 높은 수익성, 아직 초기단계의 사업성장성, 이 모든걸 두루 갖춘 실내방방에서 원하는 수익을 얻기위해선 브랜드 선택이 무엇보다 요구된다.
이를 위해선 가맹본부의 말만 믿지말고 직접 점포들을 직접 가보고 평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