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패셔니스타 섹시 포텐 호피스타일, 클라라 이효리 박한별 강예빈 유리…누가 '甲'

[서지원 기자의 스타 스타일]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여배우들의 패션은 언제나 신선하다. 이 여배우들 사이에 단연 핫한 패션은 '호피 룩'이다. '호피 룩'은 수 많은 스타일 가운데 '섹시함'과 고급스러운 '품격'을 동시에 표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여배우들의 '호피 룩'을 모티브로 섹시하면서도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 클라라 화보- '호피 슬림 팬츠' : 배우 클라라는 지난 16일 매거진 퍼스트룩(1stLook)이 공개한 화보에서 쇼트 슬리브리스와 슬림핏 레오파트 팬츠를 매치해 섹시한 자태를 선보였다. 화보 속 클라라는 D컵 가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뒤돌아 서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는 볼드 립 메이크업과 레드 비니캡으로 관능미를 더했다. 슈즈로 스트랩 블랙 힐을 선택해 관능적인 각선미를 부각했다. 다리 사이에 박재범은 클라라의 섹시함에 어쩔줄 모르는 표정이었다.

▶ 이효리 화보 - '호피 토털룩' : 가수 이효리는 지난 20일 매거진 퍼스트룩 '이효리의 X 언니' 화보에서 재킷과 팬츠, 하이힐을 호피로 매치했다. 쇼파에 기대 앉아 도발적인 포즈를 취한 이효리는 패셔니스타답게 '호피 토털룩'에 다양한 아이템을 매치했다. 먼저 그녀는 검붉은 립스틱과 블랙헤어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전달했으며, 아이 메이크업과 귀걸이를 청록색으로 통일해모노톤 사이에 생동감을 부여했다. 여기에 볼드한 반지를 착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이 모습은 매혹적인 '암표범' 이라는 표현이 제격이다.

▶ 박한별 화보 - '호피 언더웨어' : 배우 박한별은 지난 20일 공개된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 가을 화보를 통해 건강한 섹시미와 매끈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언더웨어를 선보였다. 화보 속 박한별은 탄력적인 가슴 라인이 돋보이는 '호피' 언더웨어와 시스루 재킷, 블랙 스커트를 입어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는 과감한 포즈로 섹시한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여기에 골드브라운 롱헤어와 시크한 표정을 더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부각했다. 호피와 블랙 만으로도 고급스럽고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충분했다.

▶ 강예빈 - '호피 비키니' : 방송인 강예빈은 남성지 맨즈헬스 8월호 화보에서'호피비키니 룩'으로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화보에서 그녀는 적나라하게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호피 비키니'에 레드 스커트를 매치해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루 스카프로 연출한 헤어가 세련미를 더했다. 호피와 레드는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도발적인 섹시미를 자랑했다.

▶ 유리 셀카 - '호피 점퍼 룩' :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LAC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리는 호피 블라우스를 입어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고개를 살짝 기울여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이 고혹적이다. 그녀는 여기에 메이크업과 블랙 메니큐어로 호피룩을 완성했다.

<사진=퍼스트룩,맨즈헬스, 보디가드, 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