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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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순수 전기차 쉐보레 스파크 EV의 시판에 앞서 27일,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국내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스파크 EV는 엔진 대신 첨단 전기모터를 핵심으로 하는 드라이브 유닛과 최적의 조합을 이룬 배터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기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업계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기존 전기차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분리형 충전 방식의 번거로움과 충전 소요시간을 대폭 개선했다. 혁신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과 효율적 통합 충전 방식을 채택해 전기차 층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더욱 견고하고 세련되진 내·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고효율 회생제동 시스템, 전기차 전용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전기차 주행성능을 위해 특화된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한국지엠은 27일 신차발표회를 통해 상세한 차량 정보와 판매 가격을 공개하는 한편, 도심형 전기차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전시 및 시승 프로모션을 열고 국내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