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정은우, 그동안 쌓은 내공이 장난 아니네요

2009년 ‘슈퍼스타K1’에 어린 나이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던 정은우가 ‘슈퍼스타K5’에서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해 다시금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30일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정은우는 자작곡 '그래야 해요'를 선보이며 만장일치로 슈퍼위크 출전권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우는 "4년 만에 다시 나오게 됐다. 시즌1 때는 라이벌전에서 떨어졌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4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아무 결과 없이 매년 지나갔다. 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 건가 싶었다.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자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정은우가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아이유의 댄서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사실이 밝혀졌다. ‘너랑나’ 뮤직비디오 속에서 정은우는 다른 댄서들과 함께 원피스를 입고 깜찍한 안무를 췄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정은우는 지금보다 훨씬 날씬한 모습이다.


<사진=Mnet ‘슈퍼스타K5’, 아이유 뮤직비디오 ‘너랑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