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마린룩, 가을향기 품은 마도로스

가수 핑클 시절부터 청순 발랄을 담당했던 성유리. 배우로 전향한 그녀는 2013년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MC를 맡으면도 청아하고 순수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시원한 감각을 나타내는 마린 룩을 선보이며 쿨한 성유리의 감각을 뽐냈다.



▶ 스타일링 : 성유리는 지난 9월 9일 방송된 ‘힐링캠프’ 작가 이지선 편에서 스퀘어 넥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심플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단아한 매력을 풍겼다. 티셔츠는 살짝 쇄골라인을 노출시키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유의 블랙 스트라이프는 청량감을 더했다.


'힐링캠프' 성유리 마린룩, 가을향기 품은 마도로스


▶ 브랜드 & 가격 : 티셔츠는 ‘세인트제임스’ ASJF1314167-0KF, 10만 원대다.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지선 편 (2013년 9월 9일 방송) : 화려한 톱스타는 아니었지만, 시청자의 가슴에는 훈훈한 감동을 남긴 작가 이지선이었다. 그녀는 뜻밖의 화상 사고를 '당하지 않았고, 만났다'는 표현으로 긍정적인 성격을 드러냈다. 또 이지선은 끔찍했던 사고 당시를 회상하면서도 “주어진 삶에 감사한다”고 말했고, 자신에게 밥을 떠먹이며 “살이 되고 가죽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 어머니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의 이야기에 MC 성유리는 시종일관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