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낙엽 떨어지는 가을, 고준희 이별 패션 ‘트렌치코트’

비록 7개월이라는 길지 않는 시간이었지만, 가상부부 역을 훌륭히 소화한 배우 고준희와 가수 2AM 정진운이었다. 지난 9월 7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4’에 출연한 이들이 프로그램 하차를 앞두고 눈물을 흘렸다. .


우선 고준희는 정진운에게 양말을 선물했고 정진운은 고준희에게 태블릿 PC를 주며 “혼자 보라”고 말했다.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정진운은 “자기 안녕? 우리가 어느덧 마지막이 됐다. 나한테 잘 맞춰줘서 그동안 고마웠다. 잘 들어줘”라며 ‘다시 온다면’을 불렀고 고준희는 정진운의 노래에 감동하며 눈물을 보였다.

'우결' 낙엽 떨어지는 가을, 고준희 이별 패션 ‘트렌치코트’


▶ 스타일링 : 이 장면에서 고준희는 화이트 프린트 티셔츠와 블랙 가죽 스커트, 그레이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한 스타일링을했다. 하지만 여기에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트렌치 코트를 걸쳐 헤어짐이 아쉬운 듯한 쓸쓸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 브랜드 & 가격 : 트렌치 코트는 ‘프론트로우’ (FRONTROW X JO5) Gianna straight trench, 39만 8000원이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