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정경호, 전혀 다른 두 남자의 절친 스토리 '공개'

배우 하정우와 정경호가 '한밤'에 동반출연한다.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하정우의 데뷔작 '롤러코스터’의 개봉을 앞두고 하정우와 주연배우 정경호가 9월 11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인 하정우 정경호는 대학시절 함께 동거한 인연부터 현재까지 가장 절친한 영화계 선후배로 알려져 있다.

이날 '한밤'에서는 군 제대 후 첫 영화에 출연하는 정경호의 변신과 하정우 감독의 감독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 하정우와 정경호의 오랜 인연까지 밝혀질 예정이다. 와일드한 두 배우의 인터뷰는 내내 유쾌하고 거침없이 이어져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감없이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정우의 '롤러코스터'는 2013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홍상수, 김기덕, 류승완 감독 등 쟁쟁한 감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