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일본영화 스틸컷, 댕기 머리와 한복으로 '청초미 발산'

배우 클라라가 공식 사과와 SNS 폐쇄에 이은 행보를 보였지만, 아직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그 중 그녀의 해외 진출작인 일본 영화 '리큐(利休)에게 물어라'가 오는 12월 7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을 확정지으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노란 저고리에 적삼 치마를 입고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평소 과감하고 섹시한 의상을 선보였던 그녀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를 나타냈다. 또 댕기머리를 통한 스타일은 풋풋하고 자연스러운 그녀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영화 '리큐(利休)에게 물어라'는 제140회 나오키상을 받은 야마모토 겐이치(山本兼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일본 다도의 틀을 세운 센 리큐의 삶과 시대적 역사를 그린 작품이다. 여기에 클라라는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를 맡았으며, 리큐(이치카와 에비조 분)의 애틋한 사랑을 연기할 예정이다.


클라라 일본영화 스틸컷, 댕기 머리와 한복으로 '청초미 발산'


<사진=영화 ‘리큐에게 물어라’>